[리우올림픽] 남자 양궁 김우진, 개인 예선서 세계 신기록

입력 2016-08-06 0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자 양궁 세계 랭킹 1위 김우진 선수.(연합뉴스)
▲남자 양궁 세계 랭킹 1위 김우진 선수.(연합뉴스)
남자 양궁 세계 랭킹 1위 김우진(청주시청)이 그 명성에 걸맞는 실력을 뽐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예선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운 것. 리우올림픽에서 처음 나온 세계 신기록이다.

김우진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 예선 랭킹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72발 합계 700점을 쏴 1위로 본선에 올랐다.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임동현(청주시청)이 세운 세계기록 699점보다 1점 높다. 2위 브래디 엘리슨(690점·미국)에게는 무려 10점이나 앞섰다.

김우진은 톱시드를 배정받아 개인전 1라운드에서 64위와 겨루는 이점을 얻게 됐다.

구본찬(현대제철)은 681점으로 6위,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676점으로 12위를 기록했다.

애초 한국은 예선 출전선수 3명이 모두 4위권에 드는 그림을 그렸다. 4강까지 서로 만나지 않기 위해서다. 예선 성적은 시나리오와 어긋났지만 조 배정이 잘 돼 비슷한 효과를 얻게 됐다.

한국은 선수 3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른 단체 예선에서 2057점을 기록, 1위에 올랐다.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이 세운 2087점보다는 30점 적지만, 경쟁 상대인 2위 미국(2024점)보다는 33점 높다.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이탈리아가 3위(2007점), 호주가 4위(2005점)에 올랐다.

12개 팀이 출전한 단체전에서 1~4위는 16강을 건너뛰고 8강에 직행한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7일 오전 2시 단체 8강전을 시작으로 오전 3시 43분 4강전, 오전 5시 7분 결승전을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같은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가격…이유는 [e가상자산]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56,000
    • -1.51%
    • 이더리움
    • 3,240,000
    • -2%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2.52%
    • 리플
    • 2,101
    • -1.78%
    • 솔라나
    • 128,300
    • -3.53%
    • 에이다
    • 378
    • -2.33%
    • 트론
    • 523
    • +0.19%
    • 스텔라루멘
    • 226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1.61%
    • 체인링크
    • 14,380
    • -4.01%
    • 샌드박스
    • 108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