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가치 급등…달러·엔 환율 101엔 선 무너져

입력 2016-07-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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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달러·엔 환율 101엔 선이 무너졌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장중 한때 전일 대비 최대 0.9% 하락한 100.88엔을 기록했으며 오전 10시 20분 현재 0.8% 내린 100.92엔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Brexit)’에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안전자산에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풀이했다.

이날 일본 국채 금리도 하락해 새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일본 20년물 국채 금리는 장 초반 사상 최초로 ‘제로(0)’%로 떨어졌다. 10년물과 2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각각 마이너스(-) 0.265%와 0.030%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반면 일본증시는 2%가 넘는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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