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초등생에 서로 욕하게 한 담임… "비속어 쓰지 말자는 교육이었다"

입력 2016-06-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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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초등생에 서로 욕하게 한 담임… "비속어 쓰지 말자는 교육이었다"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서로 욕을 하게 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용인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초등학교 4학년 담임인 A씨는 반 남학생 2명을 앞으로 나오게 한 뒤 서로에게 욕을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뒤늦게 이 소식을 들은 학부모들은 '정서적 학대'라며 어제 하루 집단으로 등교를 거부하고 담임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A교사는 "아이들이 비속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방으로부터 욕을 들을 경우 어떤 기분인지, 직접 경험하고 느끼도록 해 앞으로 비속어를 사용하지 말자"는 교육차원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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