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현 증시 2000년 코스닥 버블과 다르다

입력 2007-07-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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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거친 우량 주도주의 저점 매수 전략 유효

글로벌 증시 강세로 지난 20일 주식시장은 또 다시 신고가를 경신해 2000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미국 다우지수가 IT 기술주들의 실적 호조로 1만4000을 돌파하고 아시아 증시 역시 강세 흐름을 지속해 금요일 주말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견조한 상승흐름을 연출한 것이다.

이날 코스피는 2000 돌파를 불과 17포인트 남겨두고 45.64포인트(2.36%) 오른 1983.54로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6.01포인트(0.73%) 오른 825.33을 기록하며 급등했다.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등 글로벌 증시의 펀더멘탈이 강력한 상승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며 "국내 증시는 기업의 폭발적인 실적호전은 물론 해외 이머징마켓에 비해 절대 저평가 돼 있는 상태로 폭발적인 상승세는 2000년대 코스닥 버블과는 차이가 있다"고 조언했다. 지수 조정에 대한 우려감을 갖기 보다는 고수익을 위한 투자전략에 집중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

미스터문은 "핵심 주도주의 경우 조정을 거친 우량 주도주는 순환매에 따른 저점 도래시 과감하게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은 IT주와 증권주 등이 지수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건설주 역시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마감했다.

특히 증권주의 경우 서울·브릿지·메리츠·SK증권 등의 중소형 증권주들이 M&A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력한 시세를 분출했다.

미스터문은 또한 "증권주에 이어 건설주로의 강한 순환매가 예상된다"고 전망하며 "폭발적 실전호전은 물론 핵심 재료주의 가치까지 겸비한 현대·대우·신성건설 등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미스터문과 독립선언, 상도의 증권방송을 매일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장중 실시간 생방송으로 서비스 하고 있으며, 황제개미의 장 마감시황 및 종목진단방송은 15:30부터, 독립선언의 증권교육방송은 매일 저녁 21:00부터 서비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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