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생보 ‘빅3’ 자살보험금 지급 거부 등

입력 2016-06-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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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보 ‘빅3’ 자살보험금 지급 거부

금감원 “소비자에 대한 도덕적 해이”… 금융위 “지급해야”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대형 보험사들이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의 지급을 보류했다. 소멸시효와 상관없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하라는 금융감독원의 권고와 상반된 결정을 내린 것이다.


◇ ‘중견기업 채용 앱’ 3년 만에 폐기

청년 취업자 기만한 산업부-중기청의 ‘전시행정’

정부가 중견기업 채용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시작했던 ‘중견기업 채용 애플리케이션 사업’이 3년여 만에 소리소문도 없이 종료됐다. 사업 초기 새로운 중견기업 채용 지원사업이라며 떠들썩하게 내세웠던 것을 감안하면 결국 ‘전시행정’에 불과했다는 지적이다.


◇ 법원 문제 삼은 ‘삼성물산 합병비율’금융당국은 이미 “문제없다” 결론

“주가 시뮬레이션, 어느 한쪽 유리한 경우 없어” 19대 국회에 보고

금융당국이 옛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의 이 같은 판단이 ‘삼성물산의 인위적 주가 낮추기는 없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거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檢, 롯데호텔 면세사업부 신영자씨 자택 압수수색

네이처리퍼블릭 입점로비 관련

검찰이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2일 오전 9시께 롯데호텔 면세사업부와 신영자씨 자택 등에 수사관 10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 1분기 GDP 0.5% 성장… 국민소득 3.4%↑

경제성장세가 부진한 가운데 대내외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투자는 줄고 저축만 늘어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국제유가 하락 영향에 국민총소득은 성장률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정부의 밀어내기식 내수부양책의 역효과로 내수의 성장기여도가 2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 미래에셋대우 등 31곳 M&A 전문기관 선정

미래에셋대우와 삼일회계법인 등이 ‘KRX M&A(인수•합병) 중개망’에 참여할 M&A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한국거래소는 총 31곳을 ‘KRX M&A 중개망’의 M&A 전문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포토] 부산모터쇼에 쏠린 눈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2일 부산 벡스코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현대ㆍ기아차를 비롯한 국산차 7개 브랜드와 수입차 브랜드 18곳 등 25개 완성차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모터쇼에는 역대 최대 차량인 232종이 출품됐다. 개막 행사장에 취재진이 대거 몰린 가운데 렉서스부스를 찾은 배우 정우성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데이터뉴스] 규제대상 내부거래 크게 줄었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가 본격 시행된 뒤 대기업들이 규제 대상이 되는 계열사의 내부거래 금액을 60% 가까이 대폭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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