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 유병재 이어 이상훈까지 고소…개그콘서트서 어떤 말 했길래?

입력 2016-05-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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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훈 인스타그램)
(사진=이상훈 인스타그램)

어버이연합이 개그콘서트에서 풍자 개그를 한 개그맨 이상훈을 고소했다.

엑스포츠는 12일 리얼팩트의 기사를 인용해 어버이연합이 이상훈을 명예훼손 혐의로 이날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리얼팩트는 어버이연합이 운영하는 매체다.

어버이연합은 “이상훈이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어버이연합의 명예를 훼손하는 대사를 해 어버이연합 회원들의 명예가 타격을 입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상훈은 실제로 해당 방송에서 ‘1대1’ 코너에 출연해 유민상에게 “계좌로 돈을 받기 쉬운 것을 무엇이라고 하느냐”라는 질문에 ‘가상계좌’ 대신 “어버이연합”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버이연합은 가만히 있어도 계좌로 돈을 받는다”며 “전경련에서 받고도 입을 다물고 전경련도 입을 다문다”고 신랄하게 풍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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