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vs ‘몬스터’ 강지환…거지 연기 ‘대격돌’

입력 2016-03-28 2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박신양, 강지환 (사진제공=KBS, MBC)
▲배우 박신양, 강지환 (사진제공=KBS, MBC)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몬스터’의 주인공 박신양과 강지환의 거지 연기 스틸컷이 주목받고 있다.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MBC ‘몬스터’의 주인공 박신양과 강지환은 극 중 노숙자 신세로 살아가게 될 위기를 겪는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박신양은 변호사라고는 믿기 힘든 수더분한 행색으로 노숙자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신양이 분하는 조들호는 사시에서 최고 점수를 받고 검사가 돼 탄탄대로를 걷다가 정치적 스캔들에 휘말려 검사직을 파면당하고 동네변호사가 되는 인물이다

‘몬스터’ 강지환도 깨진 바구니를 들고 차도를 가로지르며 길거리를 헤매는 거지 역할을 열연했다. 강지환은 제작발표회에서 거지 분장에 대해 “1시간 가량 소요돼 힘들긴 했지만 캐릭터의 반전을 보여주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던 모습이라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극 중 강지환이 맡은 강기탄은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이모부 변일재(정보석 분)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죽음의 위기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이후, 강기탄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는 인물이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몬스터’는 28일 동시에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7월부터 햇살론ㆍ사잇돌대출 등 서민금융도 실시간 온라인 상담 된다
  • 김우빈·신민아, '쇼핑 데이트' 포착…10년째 다정한 모습
  • 단독 R&D 가장한 ‘탈세’…간판만 ‘기업부설연구소’ 560곳 퇴출 [기업부설硏, 탈세 판도라]
  • 푸바오 신랑감 후보…옆집오빠 허허 vs 거지왕자 위안멍 [해시태그]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한남동서 유모차 끌고 산책 중…'아빠' 송중기 근황 포착
  • [종합]가스공사 등 13개 기관 낙제점…'최하' 고용정보원장 해임건의[공공기관 경영평가]
  •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 가장 저렴할까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11,000
    • -0.19%
    • 이더리움
    • 5,031,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0.27%
    • 리플
    • 696
    • +1.02%
    • 솔라나
    • 191,400
    • -1.24%
    • 에이다
    • 544
    • +1.3%
    • 이오스
    • 810
    • +3.85%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2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2.29%
    • 체인링크
    • 20,350
    • +3.93%
    • 샌드박스
    • 459
    • +5.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