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세븐카페 ‘불량 커피컵’ 전량 회수

입력 2016-03-22 16:54 수정 2016-03-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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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법인명 코리아세븐)이 자사 드립커피인 세븐카페의 불량 커피컵을 전량 회수한다.(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법인명 코리아세븐)이 자사 드립커피인 세븐카페의 불량 커피컵을 전량 회수한다.(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법인명 코리아세븐)이 자사 드립커피인 세븐카페의 불량컵을 일부 회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 일부 점포에서 라지 사이즈 컵에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본사에서 지난 19일 컵 일부를 반품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5일부터 4일간 개별 점주로부터 반품 신청을 받기로 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불량 원인으로 파악되는 용기와 커버간 분리 현상은 교환조치 중"이라며 "잉크 냄새는 한 점포 한 컵에서 발생한 문제로 민원 해결로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이어 “컵 용기 제조는 코팅작업까지 이뤄지는 과정으로 컵 커버 부분의 녹색 잉크부분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출고되기는 어려운 일”이라고 해명했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전국 세븐일레븐 8000개 매장 중 1000개 매장에서 드립방식의 커피를 선보이는 세븐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세븐카페 서비스 점포를 30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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