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3타수 2안타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

입력 2016-03-17 0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현수. (AP/뉴시스)
▲김현수. (AP/뉴시스)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범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타격으로 김현수의 타율은 0.097에서 0.147로 올랐다.

2회말 1사 1루 첫 타석에 오른 김현수는 유격수 땅볼로 출루했다. 그러나 김현수의 땅볼에 1루 주자 마크 트럼보는 아웃돼 아쉬움을 삼켰다.

0-3으로 끌려가던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자레드 휴즈를 상대로 유격수 내야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조너선 스쿱의 3점 홈런에 홈을 밟아 메이저리그 첫 득점을 올렸다.

김현수는 6회말 2사 1루 상황 3번째 타석에서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를 상대로 3루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7회초 수비때 L.J 호스와 교체됐다.

볼티모어는 피츠버그를 상대로 9-3 역전승을 거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31,000
    • +1.86%
    • 이더리움
    • 4,927,000
    • +6.25%
    • 비트코인 캐시
    • 846,000
    • -0.82%
    • 리플
    • 3,077
    • -0.03%
    • 솔라나
    • 203,900
    • +3.08%
    • 에이다
    • 692
    • +5.49%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73
    • +4.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0.53%
    • 체인링크
    • 21,040
    • +2.89%
    • 샌드박스
    • 211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