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구혜선(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구혜선과 안재현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안재현의 이상형 변화가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2014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여성의 신체 부위 중 가슴이 가장 좋다"며 "클수록 좋다.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지난해 출연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예전에는 눈이 큰 사람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귀족적인 느낌의 아우라가 있는 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 "성격은 차분하고 애교 있으면서 리드할 때는 또 리드하는 사람이 좋다"며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면 더욱 좋겠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안재현과 구혜선은 "두 사람이 KBS 2TV '블러드'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공개 연애를 전했다. 이에 안재현의 구체적인 이상형이 구혜선을 지목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