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에 0-1 패…FA컵 8강행 좌절

입력 2016-02-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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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FA컵 16강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토트넘 훗스퍼의 경기에서 손흥민(사진 오른쪽)이 마틴 켈리의 슈팅을 지켜보고 있다. (AP/뉴시스)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FA컵 16강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토트넘 훗스퍼의 경기에서 손흥민(사진 오른쪽)이 마틴 켈리의 슈팅을 지켜보고 있다. (AP/뉴시스)

손흥민(24)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 훗스퍼가 크리스탈 팰리스에 패하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FA컵 16강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1로 졌다.

이날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코너킥과 프리킥을 전담하고, 돌파력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22분 나세르 샤들리와 교체됐다. 이청용은 크리스탈 팰리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여러차례 기회를 놓쳤다. 전반 3분 손흥민의 코너킥이 델레 알리의 머리에 연결됐지만, 수비수 요한 카바예에 막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전반 14분에는 수비수 카일 워커의 실책으로 자책골을 내줄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전반 22분 손흥민의 돌파에 이은 델레 알리의 슈팅은 골대에 맞고 튕겨 나와 아쉬움을 더했다.

결국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크리스탈 펠리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윌프리드 자하의 패스를 받은 마틴 켈리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토트넘은 손흥민을 빼고 샤들리를 투입하는 등 역전을 노렸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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