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2월 18일

입력 2016-02-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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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한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코난쇼'를 촬영하며 송판 격파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한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코난쇼'를 촬영하며 송판 격파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한국, 작년 수출액 5천269억 달러…세계 6위

한국이 세계 6위 수출대국으로 올라섰습니다.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수출액은 5269억 달러를 기록 했습니다. 작년 세계 최대 수출국은 2조2749억 달러 어치를 수출한 중국이 차지했고, 미국, 독일, 일본, 네덜란드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 ‘신세계’ 정용진,‘SM’ 이수만 뭉치니 ‘엑소 라면’ 뚝딱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그룹 회장이 'K푸드'를 위해 뭉쳤습니다. 이들은 '한류 먹거리' 사업 확대에 집중해 왔고, 일명 '엑소 라면'과 '엑소 편의점'으로 일컬어지는 프로젝트 결과물을 곧 공개할 방침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서울 삼성동 본사 1층에 마련하는 SM편의점 'SUM(썸) 마켓'에서 이마트가 만든 한류 상품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 "테러범 아이폰 잠금해제하라" 애플, 법원명령 거부 논란

미국 FBI가 테러범의 아이폰을 볼 수 있도록 잠금장치를 해제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애플이 단호히 거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팀 쿡 애플 CEO는 FBI의 요구를 수용하는 행위는 개인정보를 위협할 '위험한 선례'가 될 것이라며 거부했습니다. FBI는 14명을 살해한 테러범의 아이폰 교신 내용을 파악해 공범의 존재 여부 등을 조사하려 했지만, 잠금장치와 암호를 풀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입니다.


◆은행권, 보험업계가 번 돈의 절반밖에 못 벌었다

지난해 국내 은행권이 벌어들인 순이익이 보험권 순이익의 절반 정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3조5000억원, 국내 보험회사가 남긴 순이익은 6조3000억원입니다. 이는 과거 '카드 사태'로 은행들이 대거 적자를 냈던 2003년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입니다.


◆ 맞벌이부부 "이상적인 자녀수 2.2명"… 현실은 1.75명

맞벌이 부부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자녀수는 2.2명이지만 실제로 낳은 자녀수는 1.75명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는 맞벌이 가구에서 일과 가정 양립 곤란 등으로 출산이 좌절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 증권사 점포 방문하지 않아도 계좌 만들 수 있다

이르면 내주부터 증권사도 점포를 방문하지 않고 계좌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신한금융투자와 키움증권은 오는 22일부터, 대신증권은 23일부터 비대면 실명확인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며, 한국투자증권도 이달 중 가동을 추진 중입니다. 비대면 실명확인은 점포를 방문할 필요 없이 영상 통화 등의 수단을 통해 실명을 확인하는 제도입니다.


◆ 뉴욕증시 상승… 다우지수 1.59% 상승

뉴욕증시가 상승마감했습니다. 1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57.42포인트(1.59%) 상승한 16,453.8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31.24포인트(1.65%) 오른 1,926.82에, 나스닥 지수는 98.10포인트(2.21%) 높은 4,534.0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오늘 '포근'…오후에 중부지방 비나 눈

목요일인 18일 전국에 구름이 많을 전망입니다.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점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서울, 경기도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는 강원내륙과 산간, 충북북부에서도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기온은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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