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분유에 청산가리 넣겠다" 협박한 40대 결국…

입력 2016-02-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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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분유에 청산가리 넣겠다" 협박한 40대 결국…

분유 제품 등에 독극물을 넣겠다고 업체 대표에게 협박편지를 보내 거액을 뜯어내려 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A(46)씨는 지난해 7∼8월 B사 대표에게 "분유를 포함한 전 제품에 청산가리를 넣겠다"는 편지를 4차례 보냈습니다. 또 은행 계좌번호를 적어놓고 "입금만 하면 아무 일 없다"며 "아기들이 죽어나가면 맹비난을 살 것"이라면서 15억3700만원을 요구했습니다. 재판부는 불특정 소비자의 안전을 볼모로 한 범행으로 수법이 계획적이고, 갈취하려 한 금액이 15억여원에 이르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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