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미래에는 '개인사업가' 희망

입력 2007-03-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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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대기업 임원, 女-전문직 선호

대학생 10명 중 2명은 미래에 '개인사업가'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5일 "국내 남녀대학생 875명을 대상으로 '미래 직업적 자화상'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개인사업가를 희망하는 응답자가 19.3%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개인사업가에 이어 ▲변호사 등 전문직장인(17.6%) ▲기업체 임원(17.1%) ▲전문경영인(16.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고위급 공무원'(10.5%)이나 '대기업 최고경영자(CEO)'(8.9%)를 희망하는 응답자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잡코리아는 또 "남학생은 '기업체 임원'을, 여학생은 '전문직'을 희망하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등 성별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남학생들은 미래에 원하는 모습을 갖추기 위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60.7%로 가장 높았으며 ▲국내외 다양한 사회경험(59.7%) ▲개인 인맥관리(49.8%) ▲사업적 인맥관리(46.6%)를 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는 "남학생들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인맥관리가 중요하다고 여긴 반면 여학생들은 '국내외 다양한 사회경험'을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 희망하는 모습을 갖추기 위해 강화해야할 인ㆍ적성 사항으로는 남학생의 경우 '창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고 여학생들은 '지구력'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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