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서브프라임 우려 과도...하루만에 '반등'

입력 2007-03-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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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서프프라임 모기지 우려로 급락했던 미국 주요지수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리만브라더스가 불량 주택대출이 이익을 축소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은행주와 주택건설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1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지수는 57.44포인트(0.48%) 오른 1만2133.40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21.17포인트(0.90%) 오른 2371.74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387.17로 9.22포인트(0.67%) 올랐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35포인트(0.50%) 상승한 473.68을 기록했다.

이날 미 최대 모기지업체인 컨트리와이드파이낸셜은 모기지 연체가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기대감에 닷새만에 상승마감했다.

금융주는 장초반 서브프라임 모기지 우려로 하락했으나 반전에 성공했고, 유가도 상승하며 에너지주도 강세를 보였다.

퀄컴에 대한 JP모건의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기술주도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정제시설 가동률이 떨어졌다는 에너지부의 발표로 여름 성수기 공급 부족 우려감에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23달러 오른 58.16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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