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변수로 인한 코스피 하락폭 좁을 것-한국투자증권

입력 2015-08-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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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발 악재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북한에 의한 KOSPI의 하락폭을 좁을 것이란 판단이다. 다만, 외환시장과 마찬가지로 연평도 포격에 대한 경험으로 복원력은 다소 약할 수 있다는 견해다.

21일 한국투자증권 김대준 연구원은 “전일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으로 금융시장에 대북 리스크라는 악재가 추가됐다”며 “역외시장에서 반응을 보이며 원/달러 NDF시세는 1190원대로 상승했다”며“KOSPI200 야간선물은 장 초반 시가대비 4% 이상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대표 원인 중 하나로 언급되는 것이 북한과 관련된 지정학 리스크이기 때문에 금융시장에 악재로 작용한다”며 “그러나 지금까지의 경험상 북한발 악재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항상 제한적이었고 이번에도 과거와 유사할 공산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전일 서부전선 포격은 2010년의 연평도 포격처럼 국토에 직접적인 타격을 가했다는 점에서 원/달러 환율이 단기적으로 상승 압력에 노출될 수 있다”며 “북한 리스크에 따른 충격으로 각 업종의 주가도 약세 압력에 노출될 수 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북한 악재를 털어내고 반등에 성공한다”고 판단했따.

김 연구원은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으로 대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심화됐지만, 주식시장을 보는 관점을 예전과 다르게 가져갈 필요는 없다”며 “시장을 바라보는 눈은 여전히 북한보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경기둔화와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에 맞출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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