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제로데이(10일, 20일, 30일)’에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로팡팡카드’ 신규 회원이 출시 7개월여 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제로팡팡카드는 제로데이에 영화 5000원 할인 또는 현대오일뱅크 주유 시 ℓ당 130원 할인 및 0.5% 현대오일뱅크 보너스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대중교통 이용 시 1일 한차례 800원 범위 안에서 무료 승차가 제공되는 등 파격적인 서비스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이용금액에 따라 최고 0.3%까지 TOP포인트가 제공되며, 주요백화점 및 할인점 무이자 할부서비스와 주요 놀이공원 무료입장, 항공권 구입 시 최고 7%, 렌터카 이용 시 최고 65% 할인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특정일이면 쏟아지는 파격적인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복권당첨처럼 묘한 매력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제로팡팡카드처럼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에 재미를 더하는 상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로팡팡카드는 발급 후 한차례 이용만으로 연회비가 평생 면제되며, 은행 창구가 아닌 전화(1566-0088)로도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