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나라엠앤디, LG그룹 등에 업고 中 전기차 등 배터리 시장 진출

입력 2015-05-13 08:42 수정 2015-05-13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5-05-13 09:1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루머속살] LG전자가 2대주주인 나라엠앤디 계열사가 LG화학의 전기차 등 모든 배터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12일 나라엠앤디 계열사 나라엠텍 관계자는 “LG화학에 배터리 팩을 공급하고 있다”며 “LG화학의 전기차 등 대부분의 배터리에 부품을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나라엠엔디는 성형 사출 등 부품 사업을 벌이고 있는 나라엠텍 지분 80.1%보유 하고 있다. 이 계열사에서는 LG화학의 배터리 팩을 공급하고 있다.

LG화학이 GM, 아우디, 볼보 등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배터리 공급을 하면서 나라엠텍도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

여기에 LG화학이 중국 난징에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어 나라엠텍 역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나라엠텍 관계자는 “LG화학 중국 공장 인근에 공장을 세워 공급하면서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나라엠앤디 M&A루머가 돌았다. 나라엠앤디 최대주주 김영조 대표이사가 지분 8.58%인데 비해 LG전자가 12.57%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 매출이 LG그룹으로 이를 놓고 인수합병 루머가 나오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나라엠엔디 김영조 대표이사를 비롯해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합치면 17.53%로 LG전자의 지분 보다 많아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초코파이, 제사상에 올리기도”...베트남 조상님도 찾는 한국의 맛 [해외 입맛 홀린 K푸드]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6.21 10: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97,000
    • -0.07%
    • 이더리움
    • 4,964,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549,500
    • -0.81%
    • 리플
    • 691
    • -0.86%
    • 솔라나
    • 188,800
    • -1%
    • 에이다
    • 543
    • -0.18%
    • 이오스
    • 810
    • +0.5%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32%
    • 체인링크
    • 20,080
    • -0.69%
    • 샌드박스
    • 470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