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行 아시아나 기체결함 발견…출발 3시간 지연

입력 2015-03-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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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투데이DB

도쿄행 아시아나 여객기에서 기체결함이 발견, 출발이 3시간 지연됐다. 아시아나측은 기체결함이 발견된 당초 항공기 대신 다른 기종을 교체 투입했다.

21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일본 도쿄 나리타국제공항으로 가려던 보잉 767기종 아시아나 OZ102편의 출발이 3시간여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아시아나 측은 이날 이륙 전 정비과정에서 비행기 유압계통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후 1시간가량 작업을 진행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판단, 다른 기종(에어버스 330)을 교체 투입했다. 결국 항공편은 당초 출발 시간보다 약 3시간 늦어진 낮 12시 14분께 이륙했다.

문제의 비행기에는 승객 241명이 탑승했다. 출발이 늦어지자 일부 승객들은 분통을 터뜨리며 항공사에 항의하기도 했다. 항공사 측은 해당 항공편 탑승객들에게 무료 식사권을 제공했다.

아시아나측은 "정비 및 기체 변경 부분에 대해서는 승객들에게 안내를 했고 안전과 관련된 문제이다 보니 부득이하게 출발이 지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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