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약품, 사상 최대 기술 이전 계약에 급등

입력 2015-03-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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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사상 최대 규모 기술 이전 계약을 발표하면서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6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대비 11.96% 오른 23만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약품은 전일 일라이릴리와 면역질환 등과 관련해 자사의 BTK 저해제 ‘HM71224’의 개발과 상업화에 관한 라이선스 및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릴리는 이번 계약으로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지역에서 HM71224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임상개발·허가·생산·상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계약금 5000만 달러와 단계별 임상개발·허가·상업화 등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총 6억4000만 달러 등 개발 성공시 최대 6억9000만 달러(약 7800억원)를 받게 된다. 또 상업화 이후에는 별도로 두 자릿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경상기술료)를 받는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한미약품이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며 “제약업계에서도 가장 많은 R&D 투자를 하는 진정한 1위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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