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대 연예인 주식부자 6명 ‘역대 최다 기록’

입력 2015-02-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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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100억원 넘는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이 6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19일 재벌닷컴은 유명 연예인이 본인 명의로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를 17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1억원 이상의 주식자산을 가진 연예인 주식부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보유주식 가치가 100억원 이상인 연예인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 키이스트 배용준 대주주,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이사, 배우 박순애 씨 등 6명으로 역대 최다다.

양현석 YG엔터 대표는 보유 주식가치가 1822억4000만원으로 연예인 최고 주식부자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YG엔터는 의류업체 내추럴나인을 인수하는 등 사업영역을 연예기획사업에서 의류와 화장품 등으로 확대했다. 연예인 주식부자 2위인 이수만 SM엔터 회장은 연초 1552억7000만원에서 이날 1427억5000만억원으로 보유 지분 가치가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양현석 대표와 이수만 회장의 보유 주식 격차가 394억9000만원으로 벌어졌다.

가수 출신인 한성호 FNC엔터 대표는 작년 말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연예기획사를 상장해 보유 주식가치가 753억6000만원을 기록해 연예인 주식부자 3위에 올랐다. 영화배우이자 키이스트 대주주인 배용준의 보유 주식가치는 735억9000만원으로 주식 부자 연예인 4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박진영 JYP엔터 이사는 244억2000만원으로 5위,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의 부인인 배우 박순애 는 올해 125억원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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