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IS 공습, 사망했다는 미국 여성인질은 누구?

입력 2015-02-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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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IS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인 여성 인질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IS는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IS 공습으로 미국인 여성 인질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으며 이 여성은 케일라 진 뮬러(26)로 중동에서 활동하던 젊은 구호활동가다.

미국 애리조나 주 프레스콧 출신인 그는 시리아 난민을 돕기 위해 2012년 '서포트 투 라이프'라는 터키 인도주의 구호단체에 가입해 자원봉사해오다 2013년 8월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서 IS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노던애리조나대 학생 시절인 2007년에도 아프리카 수단을 돕는 '다르푸르 구호동맹'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2009년 대학을 졸업한 뒤 인도에서 고아를 돌보는 봉사활동을 했고 미국으로 돌아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전문 병원에서 일했다.

미국 정부는 그가 IS에 인질로 억류된 이후 안전상의 이유로 신상과 피랍 경위 등이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다.

IS가 이날 폭격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한 뮬러는서방인 인질 가운데 첫 여성 사망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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