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사무장이 과장 진술했을 수도" 조현아 첫 공판서 혐의 떠넘기기?

입력 2015-01-20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창진 사무장이 과장 진술했을 수도" 조현아 첫 공판서 덤터기?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심 첫 공판에서 "기내 상황과 관련 검찰의 공소 사실에 기억과 다소 다르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1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오성우)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사무장이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기억 혹은 의도적으로 과장된 진술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사무장과 승무원의 초기 진술이 아무런 압박도 받지 않은 상태의 진술로 더 신빙성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검찰이 제기한 항로변경죄 혐의에 대해 반박했다. 항공기 항로는 일반적으로 공중 경로를 말하는 것이며 지상 경로까지 포함하는 것은 지나친 해석이라는 것.

이날 조현아 전 부사장는 상의 왼쪽에 '4295'라는 수감번호가 적힌 녹색 수의를 입고 재판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재판부의 직업 질문에는 "무직"이라고 짧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검찰은 조현아 전 부사장을 지난 7일 구속 기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뉴욕증시, 4월 CPI 상승ㆍ반도체주 매도 속 혼조...나스닥 0.71%↓ [종합]
  • “급여 될까 안될까”…‘머리 빠지게’ 고민하는 정부[자라나라 머리머리]
  • ‘시멘트 사일로’ 사라진 광운대역 일대, ‘직주락 도시’ 꿈꾼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⑰]
  • 루키에서 거물까지…자본시장 허리 키우는 ‘GP 육성 사다리’ [국민성장펀드 운용전쟁] 上-④
  • 외국인 효과·소비 회복에 K-백화점 함박웃음⋯2분기에도 실적 ‘청신호’
  • 용산 전용 105㎡ 19억대 ‘줍줍’ 기회…'호반써밋에이디션' 무순위 청약
  • 대법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투자한 JYP에 15억 배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09: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54,000
    • -0.72%
    • 이더리움
    • 3,377,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66%
    • 리플
    • 2,131
    • -2.02%
    • 솔라나
    • 139,800
    • -2.24%
    • 에이다
    • 402
    • -2.66%
    • 트론
    • 517
    • +0%
    • 스텔라루멘
    • 241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30
    • -0.8%
    • 체인링크
    • 15,250
    • -2.06%
    • 샌드박스
    • 117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