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메일 중국서 차단

입력 2014-12-30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글의 이메일 서비스인 지메일(Gmail) 서비스가 중국에서 차단됐다고 2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는 올해 중반 이후부터 중국 당국의 인터넷 검열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다.

지메일은 27일부터 중국에서 차단돼 29일까지 접속이 안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날 구글은 성명을 내고 지메일 서비스가 중국에서 갑자기 트래픽이 붕괴돼 나흘째 이용 불가능하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이어 “우리는 기술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구글이 중국에서 서비스가 차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중국 톈안문사태 25주년을 앞두고 구글 사이트와 주요 서비스 접근이 차단됐다. 이메일 서비스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중국 내에서 활발히 이용됐다고 FT는 전했다. 구글 자료에 따르면 지메일은 중국의 검열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이와 관련 중국 당국은 지메일 서비스 차단을 확인해 주는 대신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영업하는 해외 투자자들을 환영한다고”고 말했다.

구글은 2010년 중국의 인터넷 검열을 피해 서버를 홍콩으로 옮긴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2: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80,000
    • +0.8%
    • 이더리움
    • 3,471,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27%
    • 리플
    • 2,101
    • -1.64%
    • 솔라나
    • 127,300
    • -1.24%
    • 에이다
    • 366
    • -2.66%
    • 트론
    • 490
    • -0.2%
    • 스텔라루멘
    • 261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40
    • -2.73%
    • 체인링크
    • 13,620
    • -2.71%
    • 샌드박스
    • 113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