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은행원 현주소] 지점 성과 책정 방식 제각각…“은행마다 달라요”
지역 본부 성과 평균치로 평가…“실적에 무관심한 퇴직 앞둔 상급자는 부담” 지점 개별 평가로 경쟁 치열하기도…“영업 노하우 교류 적고 서로 인색” “휴가 맞춰서 가는 건 일상이죠. 코로나도 사실 순차적으로 걸렸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어요.”(A은행 지점장) “은행 업무는 정해진 자리에서 정해진 업무를 해야 하는 게 태반이에요. 재택을 하게 되면 사실 업무에서 손을 놓는 거죠. 손이 하나 비면 그만큼 다른 사람이 힘들어요.” (B은행 지점장) 은행 산업은 과도기에 있다. 디지털 시대에 들어섰지만 대면 업무, 종이 서류 등 전통적인 업
2022-06-22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