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신용등급 평가대상자 4029만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출 등의 연체가 발생한 직후의 신용등급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연체가 30일이 지났을 경우 0.8등급, 60일 지날 경우 0.3등급, 90일이 경과 되면 다시 1.5등급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KCB 관계자는 “연체할 경우 하락하는 평균적인 수치를 낸 것이며...
개인신용평가회사인 KCB(사장 김상득)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등록 외국인 79만8000명 중 16.2%(12만9000명)만 신용카드 사용이나 대출 등 금융거래를 하고 있으며 등록 외국인 중 78%가 체크카드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KCB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유학생 증가 등으로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최범수 부사장은 KCB 부사장과 국민은행 투신인수 사무국장을 거친 외부인사다. 소재광 부사장보는 LG카드와 신한카드 부사장을 지냈다. 민정기 부사장보와 이동환 부사장보 역시 각각 구(舊)조흥은행과 구 신한은행 출신이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지주사 임원의 경우 주력 계열사를 고루 안배했다”며 “이같은 균형감은 향후에도 유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 KCB, 한국신용정보, 한국신용정보평가 등 국내 3개 개인신용평가사들의 신용평가체계 수정이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이들 개인 신평사의 홈페이지에서 연 3회까지 무료로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신용조회기록이 신용평점 산출에 전혀 반영되지 않도록 바뀌었다. 신용조회기록이란 금융회사가 대출이나 카드발급 전에 신청자의 신용도를 확인하기 위해...
개인신용평가회사 KCB는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마케팅(금융기관 CB마케팅 등), 상품개발(CB상품개발, 데이터 분석 등), 데이터관리(정보등록관리, 데이터 검증 및 분석), R&D(CB 및 경제 관련 조사연구 등), IT(어플리케이션 개발, 데이터 적재 및 운영 등) 총 5개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의 학사 이상 학위...
개인신용평가회사 KCB가 운영하는 신용조회 및 관리 사이트인 올크레딧(www.allcredit.co.kr)에서 캠코, 에듀머니 등 전문가와 함께하는 올크레딧 신용관리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크레딧 신용관리 체험단은 신용 전문가가 각각의 개인에 맞는 신용관리 방법을 제시해 신용 등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등 올바른 신용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개인신용평가회사 KCB가 금융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금융인들을 대상으로 금융 데이터 분석과 신용평가 관련 실무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인 KCB 아카데미를 신설한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예비 금융인들에게 전문 금융인으로서의 갖추어야 할 기본 사전 지식과 실무 업무 교육을 제공한다.
KCB 관계자는 "금융회사 취업을 원하는 개인들에게...
KCB 자료에 의하면 7등급 이하 저신용자에 대한 발급건수가 2009년 64만 건에서 2010년 100만 건으로 증가했다. 2010년 카드 연체율이 1%대로 낮아졌지만 금융시장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계부채 문제와 저신용자의 연체 가능성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박덕배 연구위원은 “현재 국내 카드산업은 각종 수수료 인하압력과 조달비용 상승 가능성에 직면한데다...
28일 개인신용정보평가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따르면 지난 3월 카드론 연체율은 0.72%로 전월보다 0.13%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KCB가 카드론 연체율을 집계한 2008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카드론 연체율은 세계적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5월 2.17%까지 올랐지만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째 1%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카드사들이 저신용자의...
국회 정무위원회 이성헌(한나라당) 의원이 30일 공개한 개인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6등급에 해당하는 일반 카드사용자 연체율은 0.2%에 불과했으나 7~10등급의 연체율은 일반등급의 30배를 넘는 7.6%로 집계됐다.
저신용자의 연체율이 이처럼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카드회사 매출에서 저신용자가 차지하는...
신한금융 관계자는 "최 부사장이 그룹 전략 부문을 담당하며 그룹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라고 유임 배경을 설명했다.
최 부사장은 서울대 경제학 학사와 석사, 예일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국민은행 부행장, 한국개인신용(KCB)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7년 5월부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맡고 있다.
개인신용정보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상득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상득 신임 사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한양대 경제학과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보증보험 기획관리실장, 이사를 거쳐 KCB에서 상무, 전무, 부사장을 역임했다.
KCB측은 "김 사장이 회사 설립 후 6년간 기획과...
코리아크레디트뷰로(KCB)에 따르면 은행, 신용카드, 할부금융, 보험, 신용협동조합, 저축은행 등 전체 금융회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말 722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47조원(6.9%) 가량 늘어났다. 이중 제2금융권의 대출 증가가 두드러져 신용대출은 저축은행에서 52.4%나 늘었다.
무엇보다 신용등급이 낮아 부실 위험이 큰 저소득층의 대출 비중이 높은...
김용덕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사장이 연임을 포기했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사장 내정자를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지난달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의 표결에서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최다득표하면서 3연임에 성공했지만, 본인과 부사장이 투표권을 행사하면서 공정성 논란이...
현재 국내에서 개인신용등급을 평가하고 책정하는 곳은 한국신용정보(한신정·NICE), 한국신용정보평가(한신정평가·KIS),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세 곳이다.
이들 기관들은 각 금융회사와 은행연합회 등으로부터 개인의 대출, 연체, 조회기록 등의 정보를 제공받아 신용등급 평가에 활용한다. 하지만 이들 기관이 사용하는 정보들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같은 사람의...
코리아크레디트뷰로(KCB)에 따르면 은행·신용카드·할부금융·보험·신용협동조합·저축은행 등 전체 금융회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말 722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말 675조9000억원에 비해 46조9000억원(6.9%)이 늘어난 액수다.
신용대출이 103조9000억원에서 124조1000억원으로 20조2000억원(19.4%)이 증가했고, 주택담보대출도 284조6000억원에서...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진행된 개인신용정보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사장 선임 절차가 공정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결론짓고 KCB 주주인 금융기관들이 논란을 조기에 해소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사실상 KCB 사장 선임 절차를 다시 진행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된다.
금감원은 9일 "현직 사장 및 부사장이 대표이사 후보선임을 위한 평가 및...
파벌 경쟁설에 대해 "당국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한 데 대해서는 "같은 얘기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그는 금감원이 불공정 논란이 빚어진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사장 선임 과정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인 것과 관련, "논란이 있어서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라며 신한금융 회장선임과는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못박았다.
개인신용 평가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사장 선임과 관련해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검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KCB 사장 선임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달 말 KCB에 대한 검사를 시작했다. 금감원은 KCB 이사회가 사장을 뽑은 과정을 포함해 지배구조에 문제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