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수 군산해양경찰서장은 4일 오전 6시께 서해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EEZ) 해상을 순시하던 경비함에서 떨어졌다. 현재 해경은 잠수요원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 서장은 금어기가 풀린 후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자 현장 순시차 경비함을 탔다가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갑판에 설치된 CC-TV를 분석 중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내년도 한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입어 할 수 있는 중국어선이 50척, 2500톤 감척된다고 25일 밝혔다.
임광수 농식품부 수산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한 한국대표단은 지난 20일 중국 황산시에서 중국 농업부 조흥무(趙興武) 어업국장과 제11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의논후 다음날 수산고위국회담에서 합의했다.
두...
남중국해에서는 지난 5월 베트남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원유 탐사 작업을 하던 페트로베트남 소속 탐사선에 연결된 케이블이 중국 순시선에 의해 절단되는 사건을 계기로 영유권 분쟁이 가열되고 있다.
중국은 자원이 풍부한 남중국해 전체 영역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 베트남을 비롯해 필리핀·브루나이·말레이시아·대만 등 주변국과의 갈등의 골은 더욱...
중국의 해양공정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과의 난사군도와 시사군도 및 배타적 경제수역(EEZ)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 출발, 최근 동중국해와 서해로 북상 중이다.
북한이 나선(나진·선봉)항을 선뜻 내주면서 주변 바다가 중국선박들로 붐비며 중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해 진출의 길도 열린 상태다.
내년 우리나라 어선이 중국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조업할 수 있는 어선의 수가 올해와 같은 1600척으로 정해졌다. 또 중국어선의 경우 올해보다 50척이 준 1650척으로 확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베이징서 정일정 농식품부 원양협력관과 중국 농업부 최리봉 어업국 부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11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특히 선망 어업의 99%가 태평양도서국들(파퓨아뉴기니, 솔로몬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등)의 배타적 경제수역(EEZ)내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태평양 도서국들은 악화된 눈다랑어 자원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FAD(Fish Aggregating Device, 어군집어장치) 사용금지 기간을 현재 3개월에서 4~6개월로 연장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또 미국, 유럽연합(EU) 등은 2개월 정도의...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유럽연합(EU)집행위의 우리어선 8척에 대한 불법어업혐의 조사중이며 스페인의 우리어선 어획물 29척 등의 억류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원양어업의 불법어업 유형으로는 △연안국 EEZ 침범조업 △조업쿼터 초과어획 △기타 연안국 또는 국제수산기구의 조업규칙 위반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각국이 독점 개발할 수 있는 영해나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달리 공해의 자원은 ‘인류 공동의 재산’으로 규정돼 개발하려면 유엔 산하 국제조직인 국제해저기구(ISBA)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지금까지 공해에서 금속 자원을 개발한 예는 없다.
이번 발견으로 세계 생산량의 97%를 차지하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다양한 공급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중국과 베트남은 지난달 26일 베트남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원유 탐사 작업을 하던 페트로베트남 소속 탐사선 '빙밍 2호'에 연결된 케이블이 중국 순시선에 의해 절단된 사건을 계기로 서로 남중국해에서 실탄 훈련 등 무력시위를 벌이면서 긴장을 고조시켜왔다.
베트남은 1979년 중국과 전쟁 이후 처음으로 징병령을 발동한 가운데 7월에는 미국과 연합 해군훈련을...
국내의 지지와 국제사회의 동정을 이끌어 내기 위한 목적에서 나온 것이라고 분석한 뒤 베트남 측의 자제를 촉구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베트남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원유 탐사 작업을 하던 페트로베트남 소속 탐사선 '빙밍 2호'에 연결된 케이블이 중국 순시선에 의해 절단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중국과 베트남의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정부가 4월말까지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의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을 집중단속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24일, 최근 들어 불법 중국어선이 기승을 부리자 우리 서해바다의 수산자원 보호와 연근해 어선의 보호를 위해 불법 중국어선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4월말까지 EEZ수역 내 조업 중인 중국어선에 대한 감시활동과 더불어 불법 행위에...
한일 양국은 올해 우리 어선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들어가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을 6만톤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5~18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한일 양국이 임광수 수산정책실장과 일본 수산청 미야하라 마사노리 차장을 수석대표로 제13차 한·일 어업공동위원회를 열고 올해 총어획할당량은 6만톤, 총입어척수는 870척으로 합의했다고...
일본 언론은 또 한국 역시 러시아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의 어획량을 늘리기로 하는 등 러시아와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며 조바심을 나타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북방영토에 대해 “협력을 모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인근 국가와 협력할 뜻이 있다”고 말해 한국 중국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시사했다.
일본 정부는 북방영토에 관한 입장을...
다만, 자치단체의 권한이 미치지 않는 배타적경제수역(EEZ)의 골재 채취단지와 단지 관리권자는 계속 국가가 지정한다.
개정안은 대형 공익사업 완료 또는 시장 상황의 급변 등으로 골재 채취업의 경영 개선이 필요할 때는 구조조정이나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골재 채취 금지구역 제도는 지정 실적이 전혀 없어 폐지하고 등록증 신고 주기를...
한ㆍ일 양국의 경비함이 13일 오후 3시53분께부터 독도 남동방 36해리 공해상에서 경북 영덕군 강구 선적 유자망 어선 ‘33쌍용호’이 일본측의 배타적 경제구역(EEZ) 침범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공동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에 따르면 선원 9명이 승선한 33쌍용호는 이날 오전 9시께 독도 남동방 42마일 해상까지 항해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를...
이날 양국 경비함의 대치상황은 경북 영덕군 강구 선적 유자망 어선 ‘33쌍용호’의 배타적 경제구역(EEZ) 침범 문제로 인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독도 인근에는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2척과 수산청 소속 순시선 2척이, 우리측은 해경소속 5001함이 출동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한국 어선의 EEZ 침범 여부에 대한 양국의 의견이 달라...
해저자원에 대한 국제 채굴규칙이 오는 7월 결정될 경우 광구 등을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 한국 중국 등 주변국과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외 개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기 위한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우선 미나미토리시마 해역을 지정하고, 자원 분포량, 유용한 성분 비율, 광상의 두께 등...
지난 18일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 외측 1.3Km 지점에서 발생한 해경 경비함과 중국 어선의 충돌 사고 관련 수사가 마무리 됐다.
군산 해경은 25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당시 랴오잉위(遼營漁.63t급) 35403호에 탔던 선원 3명을 특수공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한 결과, 해경 경비함정의 검문검색을 방해하려고 경비함을 들이받은 정황이 사실로...
인천해경은 20일 오전 8시부터 안전상의 이유로 옹진군 울도 서쪽에서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이르는 '특정해역'(5천200㎢)과 강화도 만도리어장에서 조업을 통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께 군이 사격 훈련을 시작한다는 발표에 인천~연평도, 인천~백령도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의 운항은 전면 취소됐다.
해경은 안개 때문에 운항 대기 중인 나머지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