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신학기 용품 1800종 최대 50% 할인

입력 2014-08-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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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신학기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가을학기를 맞아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에서 신학기 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구ㆍ서적ㆍ가방ㆍ의류ㆍ잡화 등 1800여종 상품이 역대 최대 수준 물량으로 준비됐다.

홈플러스가 더블A와 공동 기획한 복사지는 전국 최저가 수준인 1묶음(500매)당 2700원, 1박스(2500매)당 1만3000원이다. 홈플러스는 6개월 전부터 아시아지역 테스코그룹과 함께 대규모 물량을 공동 소싱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크게 낮췄다고 설명했다.

또 헬로키티ㆍ어벤져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스케치북(8권) 및 종합장(8권)을 각각 4000원에 판매해 개당 500원 수준에 제공하며 주요 문구 500여종을 1000원, 2000원 균일가에 마련했다. 겨울왕국ㆍ소피아ㆍ미니돌ㆍ빅뱅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팬시용품도 선보인다.

의류와 잡화로는 다양한 컬러와 패턴의 학생가방 및 라운드 백팩을 각 1만9900원, 2만9900원에 판매하며 직장인 출퇴근용으로도 적합한 심플한 캐주얼 백팩은 4만7900원이다. 아이들을 위한 원터치 시계는 5000원부터, 캐릭터 스냅백 모자는 9900원에 판다.

EVA 재질 실내화 및 삼선슬리퍼는 10만족 물량을 4900원에 선보이고 교복이나 티셔츠 안에 가볍게 받쳐 입을 수 있는 베이직티셔츠(2장, 7900원), 주니어 언더웨어(2900원부터), 교복 치마에 함께 입을 수 있는 2~3부 드로즈(5900원부터)도 저렴하다.

홈플러스는 27일까지 학생가방을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000원 상품권을, 신한ㆍKB국민ㆍ삼성카드(BC카드 제외)로 문구를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상품권몰(14일부터) 및 티켓몬스터(23일부터)에서는 문구 1만원권 10만장을 10% 할인된 90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김보경 바이어는 “이번 행사는 전국 홈플러스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며 “추석 명절 준비로 가중된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역대 최저 수준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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