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 2천억 규모 탱커 건조 계약 체결

입력 2013-04-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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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이 2000억원 규모의 탱커 건조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STX조선해양은 11만3000DWT(재화중량톤수)급 아프라막스 탱커 4척을 약 2000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같은 선형의 탱커 12척에 대한 옵션 물량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모두 발주될 경우 약 8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계약이다.

STX조선해양이 건조하는 아프라막스 탱커는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해당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연비제조지수 및 탄소배출규제에 부합한다.

또한 연료 효율성이 입증된 G-타입 엔진과 신형 프로펠러가 탑재되어 최근 해운사의 가장 큰 관심 요소인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 기능을 모두 만족하는 선박이다.

발주처인 캐나다 선사 티케이탱커스(Teekay Tankers)는 약 150척의 선대를 운용하고 있는 대형 선사로서 LNG∙LPG선 및 FSO∙FPSO 등 에너지 수송 분야 선대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아프라막스, 수에즈막스 탱커 분야에서 세계 탑 클래스 선사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선가의 점진적인 회복세와 대규모 상선 발주가 가시화되고 있는 등 최근 업황 추이를 종합해 보면 조선업종의 오랜 불황이 턴어라운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시장 트렌드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선주사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로서 수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TX조선해양은 지난달 말에도 덴마크 선사 노든(Norden)으로부터 5만 DWT급 탱커 4척에 대한 1400억원 규모 건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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