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삼성전자·하이닉스 집중매수

입력 2011-11-22 15:24 수정 2011-11-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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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엿새만에 매수위위를 나타냈다. 특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전기전자업종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22일 오후 3시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381억원은 순매수했다.

증권선물(-540억원)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매수에 나섰다. 투신은 714억원을 사들였고 연기금과 보험은 각각 402억원, 430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을 순매수한 가운데 전기전자업종과 제조업에 대한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화학과 증권업종은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246억원)를 가장 많이 매수했다. SK텔레콤과 하이닉스도 각각 170억원 가량 사들였다. 엔씨소프트(131억원), 삼성SDI(120억원), LG디스플레이(119억원), 기아차(102억원)도 1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반대로 SK이노베이션(-179억원)과 호남석유(-105억원)은 집중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336억원은 순매수하며 닷새째 사자우위를 나타냈다.

투신(99억원)과 보험(90억원), 연기금(72억원) 등이 강한 매수세를 보인 가운데 모든 기관이 순매수했다.

종목별로는 원익IPS(38억원)을 가장 많이 샀고 포스코ICT(35억원)와 파트론(32억원), 다음(29억원), 성광벤드(27억원), 네오위즈게임즈(21억원)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반면 에스엠은 64억원 넘게 팔았다. CJ E&M도 18억원 순매도했다. JCE(-97억원), 아이씨디(-82억원), KMH(-80억원), STS반도체(-76억원) 등도 매도 상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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