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 항공교통관제 협력회의 개최

입력 2011-06-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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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제2차 한.중 항공교통관제 협력회의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에서 양국은 항공교통관제분야에서 실질적인 기술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에서 출발해 중국을 경유 유럽으로 향하는 항공로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항공교통흐름관리(ATFM) 협력방안과 현행 지상항행시설을 이용하던 항행방식을 위성과 첨단화된 항공기 탑재장비를 활용하는 미래항공항행 방식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협의키로 했다.

이외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 비행계획서 적용을 위한 시스템 개선에 대한 양국 기술협력 등 관제분야 현안사항 및 기술협력 방안들도 주요 의제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한.중.일 3국 협력체 확대 운영 및 동북아지역 미래 항공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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