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공수처장에 오동운 지명..."채상병 특검 연결은 부당"[종합]

입력 2024-04-26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尹 대통령, 신임 공수처장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
공수처장 공석 석 달만에 지명
대통령실 "공수처장 지명과 특검법 연결은 부당"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차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지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차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지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로 오동운 변호사를 지명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고 "국회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 가운데 오동운 변호사를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며 "신속히 국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1969년생인 오 후보자(사법연수원 27기)는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출신으로 1998년 부산지방법원 예비판사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고등법원 판사, 헌법재판소 파견법관,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금성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대변인은 "복수 후보에 대한 여러 의견을 청취한 뒤 공정성과 신뢰성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김진욱 전 공수처장 임기가 끝난 뒤 석 만에 이뤄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회 인사청문이 필요한 지위로 신중히 검토해야 했다"며 "선거 운동 등 국회 일정을 감안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지명은 야당이 채상병 특검법을 이번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압박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 관계자는 "채 상병 사건의 공수처 고발은 전임 공수처장 재직 시인 지난 9월에 이뤄졌고, 특검법도 공수처장 수사와 무관하게 작년 발의됐다"며 "공수처장 지명과특검법 연결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사 무력화 비판이 일각에서 제기됐지만 막상 공수처장을 지명하면 수사를 방해하기 위한 것 아니냐고 비판한다면 온당한 비판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IPO 속도내는 오픈AI '韓 동맹' 삼성 계열사 8개월째 우상향
  • 뉴욕증시, 트럼프 “이란 더 강하게 타격”에 하락...나스닥 1.98%↓ [종합]
  • '반도체 성과급' 발판 갈아타기(?)⋯강남 3구 아파트 거래량 증가세
  • 美, 이란에 추가 공습…“여러 표적 대상 자위적 공습 개시” [상보]
  • 월드컵 몸집 키운 FIFA…수입도 역대 최대 [북중미 월드컵 개막 ①]
  • “결정 후 통보”⋯한국거래소, 인사ㆍ제도 개편 ‘독단 경영’ 도마 위 [거래소의 역설④]
  • “약만 먹으면 되는 병 아닙니다”…14만 파킨슨병 환자들 ‘사각지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09: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87,000
    • +0.15%
    • 이더리움
    • 2,445,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293,800
    • -3.96%
    • 리플
    • 1,653
    • -3.22%
    • 솔라나
    • 95,300
    • -2.36%
    • 에이다
    • 243
    • -2.02%
    • 트론
    • 484
    • +0%
    • 스텔라루멘
    • 277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880
    • -2.37%
    • 체인링크
    • 11,410
    • -3.14%
    • 샌드박스
    • 75.15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