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이재명 대표 29일 영수회담...의제 제한 없이 만난다"[종합]

입력 2024-04-26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기에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기에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회동을 갖는다. 윤석열 정부 첫 영수회담이다. 양측은 신속한 만남을 위해 오찬이 아닌 차담으로 회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회담은 의제 제한 없이 이뤄진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영수회담 일정을 발표했다.

홍 수석은 "오늘 오전 민주당 천준호 정무기획실장과 3번째 실무접촉을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이 대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 상관 없이 신속히 만나겠다는 이 대표의 뜻에 따라 오는 29일 월요일 오후 2시 대통령실에서 회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동이 민생 경제를 살리고, 국정현안을 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 수석은 이번 회담이 차담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차담 혹은 오찬 중 일정을 조율하다 보니 날짜를 마냥 늦출 수 없어서 가장 빠른 날로 한 것"이라며 "또 오찬을 하고 안 하고는 중요하지 않다는 두 분의 뜻을 감안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회담 시간은 약 1시간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나,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대화가 더 길어질 경우 시간 제한 없이 진행한다.

의제는 광범위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홍 수석은 국무총리 인선과 핵심 국정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냐는 질문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았다. 다만 "윤 대통령께서도 회담 준비를 하고 계시다. 가장 중요한 게 민생 현안과 국민적 관심사안들이다. 이 대표와의 만남 속에서 모멘텀을 찾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회담에는 민주당 측에선 천준호 비서실장과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과 관련해 "초대에 응해줬으니 준비를 잘해라, 잘 모시도록 하라"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영업비밀' 일부인데… 구글 법인세 판결문 전체 비공개 [닫힌 판결문①]
  • 뉴욕증시, 미국ㆍ이란 휴전 기대감 지속에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상보]
  • 늑구 수색 8일째…드론이 포착한 탈출 늑대 상태
  • 공급 가뭄에 "비싸도 산다"⋯서울 아파트 청약 떳다하면 1순위 마감
  • 최대 88조원 달러 공급 효과…고환율 소방수 등판[국민연금의 환헤지 파장 ①]
  • ‘아시아 최대 시장’ 잡아라…중국 향하는 K-신약 [K헬스케어 中 공략]
  • ‘중동 충격’에 비료·사료·비닐까지 흔들…농축산물 가격 압박 커진다 [외풍 취약한 밥상물가]
  • 외인 돌아온 코스피, 6000선 회복…"종전·환율 안정 시 '전고점 그 너머' 보인다" [코스피 6000 재탈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13: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62,000
    • +0.23%
    • 이더리움
    • 3,474,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32%
    • 리플
    • 2,075
    • +3.08%
    • 솔라나
    • 125,700
    • +1.7%
    • 에이다
    • 370
    • +4.23%
    • 트론
    • 480
    • +0%
    • 스텔라루멘
    • 236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05%
    • 체인링크
    • 13,700
    • +1.78%
    • 샌드박스
    • 118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