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유실물 해외배송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4-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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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코리아,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유실물 해외배송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DHL 코리아)
▲DHL 코리아,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유실물 해외배송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DHL 코리아)

DHL 코리아는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유실물 해외배송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실물 해외배송 서비스는 해외로 출국한 고객의 유실물을 해외에서도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평균 2~3일 안에 유실물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절차는 고객이 잃어버린 물품을 제주공항 내 유실물 관리 센터에 접수하면 제주공항에서 본인 확인 절차 등을 거쳐 고객과 DHL을 연결, 이후 DHL 전담 서비스 데스크에서 해외 발송 가능 여부 확인 후 예상 운임을 안내한다.

이후 고객이 발송 신청서를 작성하면 DHL에서 물품 정보 확인, 포장, 운송장 및 인보이스 작성 대행, 픽업, 통관 등 종합적인 해외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DHL 코리아와 제주공항은 최근 본격적으로 제주를 찾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유실 물품 수량 역시 지속 증가해온 점을 고려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지헌 DHL 코리아 대표는 “DHL 코리아는 앞으로도 여러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업무 제휴를 적극 추진해 다양한 방면에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해외 배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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