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CES서 마스터 V9·프라임 등 혁신 제품 공개

입력 2024-01-10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세라젬 )
(사진제공=세라젬 )

세라젬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V9 등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라젬에 따르면 이번에 처음 공개된 마스터 V9은 최신 마사지 모듈인 5세대 세라코어 엔진과 최대 50도의 이지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됐다. 5세대 세라코어 엔진은 좌우 마사지 범위를 확대하고 척추뿐 아니라 주변 핵심 근육도 케어할 수 있다. 기존 지압 마사지 중심의 움직임에 ‘주무름 기능’을 추가했다. 마사지 범위는 기존 제품 대비 40% 늘렸다.

마스터 V9은 앉아서 사용하고 싶어 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해 최대 50도의 이지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다. 앉거나 눕는 등 1도 단위로 각도를 조절해 온열과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제품 사용 전후 쉽게 눕거나 일어날 수 있다.

항공기 퍼스트클래스 리클라이닝 좌석을 모티브로 한 신개념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프라임’도 선보였다. 평소 모던한 디자인의 1인용 소파처럼 배치해 활용하다가 마사지가 필요할 때 마사지 프레임이 전진하면서 180도로 눕혀진다.

안마의자처럼 앉은 상태에서도 온열과 마사지 기능을 지원하며 제로월 기능을 구현해 뒷면에 여유 공간을 두지 않아도 180도 리클라이닝이 가능하다. 또 시리즈 최초로 공기압을 통한 체형 맞춤형 골반 교정 기능도 추가된다.

세라젬은 이외에도 △디자인 안마의자 신제품 ‘파우제 M6’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전위음파체어 ‘셀트론’ △다양한 모듈형 의료기기를 결합할 수 있는 침대형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메디컬 베드’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인 ‘홈 메디케어 플랫폼’ △개인 맞춤형 위장 질환 개선 의료기기 ‘밸런스워터’ 등 10개 신제품을 공개했다.

세라젬은 이번 CES 2024에서 ‘집과 그 너머에서의 종합 웰니스 솔루션’을 주제로 100평 규모 전시장을 꾸렸다. 전시회에 소개된 제품들은 올해부터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라젬 헬스케어 가전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습관과 좋은 삶을 이끄는 마중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투자와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HBM이 낳은 참극...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조화 깨졌다 [디커플링 두 회사 ②]
  • 하는 곳만 하는 시대 지났다…너도나도 슈퍼리치 리테일 사활[증권사 WM 대전]①
  • 텔레그램 기반 낫코인, 비트코인 혼조 속 일주일간 345% 뛰며 시총 50위권 안착 [Bit코인]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제네바 모터쇼…폐지되는 5가지 이유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김호중 천재적 재능이 아깝다"…KBS에 청원 올린 팬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59,000
    • +1.03%
    • 이더리움
    • 5,325,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0.15%
    • 리플
    • 721
    • -0.69%
    • 솔라나
    • 229,600
    • -1.42%
    • 에이다
    • 630
    • -0.63%
    • 이오스
    • 1,139
    • -0.09%
    • 트론
    • 157
    • -0.63%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00
    • +0.41%
    • 체인링크
    • 25,300
    • -2.2%
    • 샌드박스
    • 650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