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그룹 ‘베리베리’의 멤버 호영(25)이 심리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한다.
젤리피쉬엔터텐인먼트는 30일 공식 팬카페에 호영의 병원 방문 소식을 전하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신중한 논의 끝에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라고 발표했다. 의료진 조언에 따라 호영은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베리베리 공식 스케줄은 호영과 호영에 앞서 건강 악화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민찬, 군 복무 중인 동헌을 제외한 4인 체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베리베리 호영, 르세라핌 채원, 세븐틴 민규·에스쿱스, NCT 태일 등 K-POP 아이돌들이 잇달아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을 발표하자 ‘아이돌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고 보고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