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올해 업계 최초 리모델링 수주 '1조 원' 돌파

입력 2023-04-16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향촌마을 롯데 3차, 현대 4차 조감도 (자료제공=포스코이앤씨)
▲향촌마을 롯데 3차, 현대 4차 조감도 (자료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건설사 최초로 리모델링 사업 수주금액 1조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이앤씨는 15일 개최된 평촌신도시 향촌마을 롯데 3차와 현대 4차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향촌마을 롯데 3차아파트는 기존 530가구에서 609가구(신축 79가구)로, 향촌마을 현대 4차아파트는 기존 552가구에서 628가구(신축 76가구)로 리모델링된다.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리모델링되며 총 수주금액은 5140억 원이다.

포스코이앤씨는 1월 평촌 초원 세경(2446억 원), 2월 부산 해운대 상록(3889억 원)에 이어 이번에 평촌 향촌 롯데 3차, 현대 4차를 같은 날 수주함으로써 리모델링 사업에서만 1조1475억 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향후 서울 강남, 송파권과 1기 신도시인 부천 중동 등에서도 연이은 리모델링 수주를 앞두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주거용 건축물의 노후화가 날로 심각해지는 현실에서, 리모델링은 이를 조기에 개선할 수 있는 방안 중 중요한 수단”이라며 "건물이 안전할 때,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리뉴얼해서 삶의 질을 조기에 개선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니즈에 부응해 친환경적으로 주거의 노후화를 해결하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간 벌고 보자” 해외부동산 펀드 잇단 만기 연장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①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 중국판 밸류업 훈풍에 홍콩 ETF ‘고공행진’
  •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
  • 60% 쪼그라든 CFD…공매도 재개 여부 '촉각'
  • LH, 청년 주택 ‘3만 가구’ 공급 팔 걷어붙였다…청년주택추진단 '신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47,000
    • +0.63%
    • 이더리움
    • 4,131,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0.74%
    • 리플
    • 706
    • -1.12%
    • 솔라나
    • 203,000
    • -1.02%
    • 에이다
    • 616
    • -0.32%
    • 이오스
    • 1,095
    • -0.36%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0.46%
    • 체인링크
    • 19,080
    • +1.49%
    • 샌드박스
    • 588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