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 수상

입력 2021-04-26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2개 제품 본상 받아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추앙받는다. 독일의 국제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올해로 68년 전통을 자랑한다. 디자인 분야의 아카데미상인 셈이다.

수상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리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미래 지향적 기술력을 담은 콘셉트인 △에어리스 타이어 e-NIMF와 △하이브리드 타이어 e-TOPs가 수상했다.

금호타이어는 특히 스마트 모빌리티 사회로 급변화함에 따라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개념 타이어 연구를 지속 연구/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iF 수상 역시 그간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자율 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2개 제품은 지난해 북미 IDEA 디자인상에서도 수상한 이력이 있다"라며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역량 및 기술력을 입증하는 성과라고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37,000
    • -0.49%
    • 이더리움
    • 5,179,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14%
    • 리플
    • 727
    • -1.22%
    • 솔라나
    • 245,900
    • +1.19%
    • 에이다
    • 668
    • -1.33%
    • 이오스
    • 1,169
    • -0.85%
    • 트론
    • 165
    • -2.94%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50
    • -2.88%
    • 체인링크
    • 22,510
    • -2.72%
    • 샌드박스
    • 635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