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위기극복 DNA] LG그룹, 고객 가치 극대화로 주도권 잡는다

입력 2020-02-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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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에서 선보인 LG전자_롤러블 TV (사진제공=LG전자)
▲CES 2020에서 선보인 LG전자_롤러블 TV (사진제공=LG전자)
LG는 프리미엄 가전,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기차 배터리, 5G(5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사업에서 고객 가치 극대화를 최우선 가치로 두면서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변화를 가속화 하고 있다.

먼저 LG전자는 AI, 빅데이터, 로봇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영역에 국내외 투자를 지속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수익 기반의 성장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한다.

양대 핵심 사업인 가전과 TV의 외형 성장과 해외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글로벌 생산지 혁신과 함께 초프리미엄 가전 LG시그니처(LG SIGNATURE),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 KITCHEN SUITE)’ 등과 같이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TV의 경우, 미국 CTA 8K UHD 인증을 받은 리얼 8K TV를 앞세워 초고해상도 TV 라인업을 대폭 늘린다. 또 OLED TV의 강점을 활용한 롤러블, 월페이퍼 등 혁신 디자인의 TV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로봇은 상업용에서 가정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개발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지속적으로 도모한다.

LG디스플레이는 OLED로의 사업구조 혁신을 가속화해 대형 OLED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중소형 P-OLED(플라스틱 OLED)사업의 근본적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전지, 첨단소재 등 3대 사업 핵심축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글로벌 리딩 화학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해 ‘글로벌 톱5’ 화학회사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LG유플러스는 커넥티드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원격제어, 스마트 스쿨에 이어 스마트 팜, 스마트 항만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5G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레퍼런스를 확대한다. 또 상반기 중 U+ 5G 서비스 3.0을 새롭게 선보여 5G 시장의 서비스 경쟁을 선도하고 5G 고객 확보를 통해 성장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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