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불법배출 집중적 상시감시 펼친다”…서울시, ‘시민참여감시단’출범

입력 2020-01-12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서울시)
(출처=서울시)

서울시의 미세먼지 불법배출을 상시감시할 50명의 ‘시민참여감시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13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대강당에서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 시민참여감시단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하고, 발대식에 이은 2부에서는 시민참여감시단의 역할과 임무, 감시요령 등 직무 관련 기초소양 교육을 받는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은 미세먼지 고농도가 빈번히 발생하는 5월까지 중점 운영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배치,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건설공사장 등 주변에 집중적으로 투입돼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시민참여감시단의 활동과 함께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ㆍ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권민 서울시 대기기획관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의 활동으로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더욱 촘촘하고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 지역별 맞춤형 상시 감시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13,000
    • +0.46%
    • 이더리움
    • 4,697,000
    • +4.8%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0.14%
    • 리플
    • 749
    • -0.27%
    • 솔라나
    • 204,400
    • +3.23%
    • 에이다
    • 677
    • +2.11%
    • 이오스
    • 1,162
    • -1.36%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6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3.46%
    • 체인링크
    • 20,640
    • -0.34%
    • 샌드박스
    • 660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