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베트남 1위 LCC 항공기금융 단독 주선

입력 2019-11-19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규백 호치민 지점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이상민 우리은행 글로벌IB부장(왼쪽에서 네번째), 응어옌 티 푸엉 타오 비엣젯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11일 비엣젯 호치민 본사에서 항공기금융 약정 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김규백 호치민 지점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이상민 우리은행 글로벌IB부장(왼쪽에서 네번째), 응어옌 티 푸엉 타오 비엣젯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11일 비엣젯 호치민 본사에서 항공기금융 약정 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금융은 업계 최초로 베트남 민영항공사의 항공기금융을 단독 주선했다고 19일 밝혔다.

베트남 민영항공사 비엣젯의 '에어버스 321'의 10대 구입자금인 1억4000만 달러(약 1636억 원)를 주선했다.

비엣젯은 베트남 1위 저비용항공사(LCC)다. 7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호치민 구간을 비롯해 한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 총 9개 직항로를 운항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거래를 통해 동남아 항공기금융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 뿐만 아니라 현지 우량기업에 대한 영업기회도 확보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적극적인 현지화 영업전략 및 글로벌 투자금융(IB) 데스크 확장으로 해외영업을 활성화 하고 있다"며 "이번 항공기금융 또한 베트남 IB데스크와 함께 베트남 항공시장을 철저히 분석해 얻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34,000
    • +0.19%
    • 이더리움
    • 4,748,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0.73%
    • 리플
    • 743
    • -0.67%
    • 솔라나
    • 204,100
    • +0.25%
    • 에이다
    • 671
    • +0.45%
    • 이오스
    • 1,166
    • -1.27%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0.05%
    • 체인링크
    • 20,140
    • -0.84%
    • 샌드박스
    • 657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