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특집] 동아제약 감기약 판피린, 약효 빠른 ‘액상 타입’ 환절기에 딱!

입력 2019-10-28 18:18 수정 2019-10-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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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코막힘·기침·발열·두통 등 초기 감기에 효과적

(사진제공=동아제약)
(사진제공=동아제약)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로 고생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급격한 온도 차로 몸의 면역력이 약화하기 때문이다.

동아제약 ‘판피린’은 출시 50년이 넘은 대표적인 감기약 장수 브랜드다. 1956년 품목허가를 받고 1961년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알약으로 출발해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물약 형태로 변경됐다.

제품명은 통증(pain)과 열(pyrexia)을 조합한 것으로 감기의 대표 증상인 통증과 열에 탁월한 약이란 뜻을 담고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명은 판피린 큐(Q)로, 큐는 감기를 빠르게 낫게 한다는 의미로 ‘빠르다(Quick)’에서 따왔다.

종합감기약 판피린 큐는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카페인무수물, 구아이페네신, 티페피딘시트르산염 성분이 함유돼 있다.

콧물, 코막힘, 기침은 물론 발열, 두통 등 초기 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액상이라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약효 발현이 빠르다. 병의 크기는 한 손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작아 여행이나 외출 시 휴대성이 좋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피린 큐 외에도 판피린티 3정이 있다. 판피린티 3정은 2012년 국가에서 시행한 13종의 안전상비의약품 중 하나로 선정돼 편의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카페인무수물이다.

특히 판피린 브랜드는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광고 문구로 잘 알려져 있다. 동아제약은 1960년대 말부터 캐릭터 마케팅을 도입, TV나 지면 광고를 통해 두건을 쓴 판피린 인형을 지속해서 노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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