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소방관 위한 특별한 문화강좌 진행

입력 2019-10-11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커피 클래스 및 객실승무원 종이접기 재능기부 통한 심리치료 교육 진행

▲1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앤트러사이트 카페에서 소방관들이 티웨이항공에서 준비한 커피문화 클래스와 승무원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강좌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1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앤트러사이트 카페에서 소방관들이 티웨이항공에서 준비한 커피문화 클래스와 승무원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강좌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색다른 문화강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전날 마포구에 있는 카페 앤트러사이트 서교점에서 소방청에서 선발한 소방관 26명을 대상으로 커피 클래스와 심리치료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는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첫 시간은 소방관들을 위한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클래스로 앤트러사이트 소속의 바리스타가 커피 이론교육, 핸드드립 및 추출방법, 커피 시음 등을 진행하며 각자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겨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시간에는 티웨이항공 객실 승무팀 소속 박종우 승무원이 종이접기 재능기부를 펼쳤다.

업무상 받기 쉬운 다양한 스트레스를 종이접기를 통해 치유하는 목적으로 이번 강좌를 실시했다.

소방관들은 승무원의 안내에 맞춰 비행기와 캐릭터를 따라 접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한 소방관들에게 티웨이항공 기념품과 원두, 드립 커피 등 다양한 커피 상품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했다.

티웨이항공은 5월 소방청과 함께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가족의 사기 진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후 안전 교육 등 협력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대한민국 재향 소방동우회와 맺은 소방관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통해 전·현직 소방공무원을 위한 항공운임 할인과 소방관 힐링 여행 지원 등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소방관들의 사기진작과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이 앞장서서 여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안전을 책임지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소방청과 항공사의 교류를 다양한 분야로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30,000
    • -2.3%
    • 이더리움
    • 4,550,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5.36%
    • 리플
    • 726
    • -2.94%
    • 솔라나
    • 194,400
    • -4.94%
    • 에이다
    • 649
    • -4.14%
    • 이오스
    • 1,116
    • -4.94%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9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3.74%
    • 체인링크
    • 19,910
    • -2.11%
    • 샌드박스
    • 626
    • -4.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