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추석 앞두고 삼성농아원 찾아 사회공헌

입력 2019-09-04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선바자회 돕고 명절 음식만들기 체험, 후원금도 전달

▲건설공제조합 직원들이 4일 서울 상도동에 있는 삼성농아원을 찾아 자선바자회 준비를 돕고 있다. (사진 제공=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 직원들이 4일 서울 상도동에 있는 삼성농아원을 찾아 자선바자회 준비를 돕고 있다. (사진 제공=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추석을 앞둔 4일 청각 장애를 가진 아동들이 따뜻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삼성농아원 아이들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

삼성농아원은 청각장애아동 30여 명이 거주하는 보호시설로, 조합이 봉사활동·PC기증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결연기관이다.

이 날 삼성농아원을 방문한 조합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청각장애 아동들의 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바자회 준비를 돕고 오후에는 아동과 조합 봉사단원이 일대일로 짝을 지어 전·송편 등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벌였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조합 봉사단원은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마음으로 이야기 나누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찾겠다”고 말했다.

조합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기관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명절·연말연시 등 도움이 더욱 절실한 시기를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을 펼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02,000
    • -1.17%
    • 이더리움
    • 4,531,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1.23%
    • 리플
    • 744
    • -0.93%
    • 솔라나
    • 199,500
    • -2.92%
    • 에이다
    • 661
    • -1.64%
    • 이오스
    • 1,172
    • +0.77%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0.63%
    • 체인링크
    • 20,320
    • -2.59%
    • 샌드박스
    • 64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