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투어로 11개 이색 코스 선보여

입력 2019-08-06 10:42 수정 2019-08-06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통해 도심 곳곳을 투어하는 ‘집합도시 서울투어’ 11개 코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집합도시 서울투어’는 서울의 역사, 도시, 건축 변화상을 알아볼 수 있는 투어다. 서울의 대표적 준공업 지역에서 명소로 탈바꿈한 성수동 일대를 돌아보는 ‘인스타시티 성수’, 경복궁ㆍ육조거리ㆍ숭례문 등 한양에서 경성, 서울에 이르는 역사를 보여주는 ‘한양~경성~서울’ 코스가 대표적이다.

돈의문박물관마을, 경희궁 방공호, 여의도 벙커 등 서울의 숨겨진 공간을 찾아가는 ‘지하도시탐험’과 같은 코스도 함께 구성됐다.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제인 ‘집합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누구나 도시ㆍ건축 역사와 변화를 알아보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투어를 기획했다.

투어는 버스와 연계해 도보로 운영하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신청은 21일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 열리는 투어 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추석 연휴 중에는 투어가 없다.

자세한 내용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http://www.seoulbiennal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엔비디아, ‘실적 축포’로 AI 열풍 다시 입증…주가 사상 첫 1000달러 돌파
  • 뉴진스만의 Y2K 감성, '우라하라' 스타일로 이어나갈까 [솔드아웃]
  • 인스타로 티 내고 싶은 연애…현아·미주 그리고 송다은·김새론 [해시태그]
  • “뚱뚱하면 빨리 죽어”…각종 질병 원인 되는 ‘비만’
  • [인터뷰] '설계자' 강동원 "극장에서 보면 훨씬 더 좋은 영화"
  •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올라온 디시인사이드, 경찰 압수수색
  • 내년도 의대 증원계획 확정…의사·정부 대화 실마리 ‘깜깜’
  • 미국 증권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65,000
    • +1.72%
    • 이더리움
    • 5,219,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81%
    • 리플
    • 748
    • +0.54%
    • 솔라나
    • 234,600
    • +0.73%
    • 에이다
    • 641
    • -0.16%
    • 이오스
    • 1,176
    • +0.51%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000
    • +1.25%
    • 체인링크
    • 23,910
    • -1.03%
    • 샌드박스
    • 632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