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11조2637억원…전년 동월比 19.8%↑

입력 2019-07-0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계청 '5월 온라인쇼핑 동향'…음식서비스ㆍ가전제품 등 거래 큰 폭 증가

(자료=통계청)
(자료=통계청)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전년 동월보다 19.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2637억 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조8586억 원(19.8%) 늘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서비스(90.7%), 가전·전자·통신기기(29.2%), 음·식료품(29.0%), 화장품(20.5%) 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음식서비스는 음식서비스 다양화와 가정간편식 중심으로 소비트랜드 변화, 가전·전자·통신기기는 이른 더위에 따른 에어컨 등 냉방가전제품 거래 증가로 거래액이 는 것으로 분석된다. 화장품은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온라인 면세점을 중심으로 거래가 증가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모바일 이용 확산과 간편결제서비스 발전에 힘입어 전년 동월보다 1조4712억 원(25.9%) 증가한 7조1450억 원을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총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3.4%로 전년 동월(60.3%)보다 3.1%포인트(P) 확대됐다.

한편 온라인쇼핑의 취급상품범위별 거래액은 종합몰은 20.1% 증가한 7조5204억 원, 전문몰은 19.2% 증가한 3조743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운영형태별로는 온라인몰은 22.0% 증가한 7조6589억 원, 온·오프라인병행몰은 15.2% 증가한 3조6,049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12,000
    • -7.33%
    • 이더리움
    • 4,089,000
    • -4.93%
    • 비트코인 캐시
    • 573,000
    • -8.03%
    • 리플
    • 709
    • -0.14%
    • 솔라나
    • 174,700
    • -4.54%
    • 에이다
    • 620
    • -0.64%
    • 이오스
    • 1,064
    • -1.94%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51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050
    • -7.24%
    • 체인링크
    • 18,130
    • -3.36%
    • 샌드박스
    • 579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