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ㆍ아디다스 등 92개 외국계기업 참여 취업상담회 개최…채용규모 약 800명

입력 2018-11-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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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시)
(사진 = 서울시)

보잉코리아, 아디다스코리아, 지멘스, 덴소코리아 등 92개 외국계기업이 참여하는 취업상담회가 진행된다. 특히 이들 기업이 예정하고 있는 총 채용규모는 약 800명이다.

서울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KOTRA), 금융감독원과 ‘2018 외국인 투자기업 취업상담회’를 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취업상담회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간 면접이 진행되는 취업상담회 △행사 참가기업 기업설명회 △외국계 기업 취업 노하우 강의를 제공하는 취업특강 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여기업 부스마다 각 기업의 인사(HR)담당자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을 위한 사전 인터넷 접수는 9월17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총 8890건이 접수됐다.

사전에 이력서를 제출하지 못했어도 행사 당일 접수를 통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DHL코리아, 바이엘코리아 등 60개 기업이 현장에서 면접 신청을 받는다.

외국계 기업의 ‘기업 설명회’ 도 개최된다. 기업설명회에는 바이엘코리아, 아디다스코리아, 덴소코리아 등 8개 기업이 참여하여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입사노하우와 채용직무에 대해 설명한다.

외국계 기업 취업 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취업 특강’도 열린다. 취업 특강에서는 외국계 기업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문이력서 작성법, 외국계 기업 취업 준비 노하우, 커리어 컨설팅이 진행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에만 7000개가 넘는 외국인투자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면서 “외국인 투자기업 취업상담회가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청년 구직자들이 세계로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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