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단편영화‘별리섬’, 9일만에 3000만 조회수 돌파"

입력 2018-11-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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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표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드림클래스' 를 소재로 한 단편영화 '별리섬'에서 대학생 강사와 중학생들이 수업하는 장면(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 대표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드림클래스' 를 소재로 한 단편영화 '별리섬'에서 대학생 강사와 중학생들이 수업하는 장면(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단편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이 지난달 25일 공개된 지 9일 만에 주요 SNS 채널 합계 3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별리섬은 삼성전자의 대표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드림클래스’를 소재로 제작된 영화다.

또한, 별리섬은 유튜브 채널 기준으로는 8일 만에 2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삼성전자가 앞서 제작한 단편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가 개봉 3주 만에 2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다.

‘두개의 빛:릴루미노’는 저시력 장애인들이 더 잘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시각보조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를 소재로 삼성전자가 제작한 영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별리섬이‘교육과 꿈’이라는 공통의 관심사와 잔잔한 감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줘,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짧은 기간 내에 많이 시청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드림클래스의 주축인 학생(중학생)과 강사(대학생)의 연령층인 10대~20대 시청자 비율이 40% 이상으로 가장 높았는데, 미래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젊은 층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영화를 시청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삼성전자는 한국농아인협회의 요청으로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버전은 제작할 예정이며, 삼성드림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185개 중학교에도 영화를 배포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버전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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