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빅스포 2018’ 31일 개막…전력 中企 해외진출 총력 지원

입력 2018-10-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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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시승 등 다채로운 시민 행사도 진행

▲한국전력 '빅스포 2018' 포스터. (한국전력)
▲한국전력 '빅스포 2018' 포스터.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이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글로벌 전력기술 분야 종합 박람회인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빅스포 2018)’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5년에 처음 개최된 빅스포는 매년 질적ㆍ양적 성장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7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으며 2000억 원의 생산 효과를 거뒀으며, 한전은 올해 행사에서도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전은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의 에너지신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업 간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구축 및 우수 전력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해외 진출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동반성장박람회엔 약 60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 박람회에 해외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해 중소기업에 수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신영중전기 등 7개사가 필리핀 등 6개국과 1126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수출 컨설팅과 금융 지원 등에 관한 상담도 진행한다.

한전은 빅스포 2018이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행사 기간 동안 광주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고,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해 입장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청소년 발명교실을 운영하고, 전기자동차, 제로에너지빌딩, 신재생에너지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맥주파티와 함께 노래·춤 등 시민 끼 발산대회인 ‘가면끼왕 선발대회’, 희망·사랑 나눔콘서트, 브런치 뮤직박스, 버스킹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빅스포 2018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bi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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