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PR] 대한항공, 델타항공과 협력 ‘태평양 노선’ 경쟁력 대폭 강화

입력 2018-03-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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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9.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9.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올해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통한 안정적 성장을 목표로 대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창립 50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철저한 원가관리와 인력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현장 중심의 업무 강화를 통해 절대 안전운항 체제를 확보하고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특히 치열한 글로벌 항공시장 경쟁에 대처하기 위해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를 통한 태평양노선의 네트워크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측은 “올해 상반기 이후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운영이 본격 시작되면, 운항편 증대를 통해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태평양 노선을 선점, 향후 고객 편의 증대는 물론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 창출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올 초 개관한 대한항공과 스카이팀 항공사 전용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환승 수요 증가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지게 될 것으로 대한항공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B787-9, CS300 등 신기재 도입에 적극적이었던 대한항공은 2018년에도 노선별 특성에 맞는 기재와 서비스 운영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캐나다 봄바디어사의 CS300 항공기를 아시아 항공사 중 처음으로 도입한 대한항공은 올해 말까지 총 10대를 순차적으로 들여와 국내선 등 단거리 노선 위주로 투입,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차세대 항공기 B787-9 4대를 추가 도입하고 B777-300ER 4대를 들여오는 등 신규 항공기 18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항공사로서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수익성 강화를 위한 노선 확대, 차세대 항공기 도입, 고객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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